교토 여행 필수 레스토랑 TOP 4
오늘은 일본의 아름다운 소도시, 교토에서 꼭 가봐야 할 레스토랑 4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년 새로운 맛집이 생겨나는 교토에서, 올바른 선택을 통해 특별한 미식을 경험해 보세요.
1. 교토 효토 (Kyoto Hyoto)
교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인 교토 효토는 교토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좀 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시조 카라스마점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개방감 있는 테이블 좌석과 전통적인 룸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효토의 시그니처 메뉴는 샤브샤브 코스로, 신선한 제철 야채와 함께 제공되는 참깨 두부가 일품입니다. 이어서 나오는 사시미와 맑은 육수에서 조리된 얇은 삼겹살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이곳의 폰즈 소스는 산미가 뛰어나 하이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특히 구조네기(구조파)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2. 료젠 (Ryōzen)
교토의 고급 호텔인 반얀트리 히가시야마의 메인 레스토랑으로, 일본식 가이세키 코스를 제공합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8~9코스의 가이세키는 매 시즌마다 변화를 주어 신선한 맛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옥수수 스프와 다양한 사시미, 갯장어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케 페어링 코스도 제공되어 특별한 저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3. 오쿠탄 기요미즈 (Okutan Kiyomizu)
3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두부 전문점은 기요미즈 데라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본 가옥의 분위기 속에서 채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부드러운 두부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다시마 육수에 담긴 두부와 구운 두부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4. Grill 54th
교토의 중심부에 있는 Grill 54th는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처럼 꾸며진 내부는 신비로운 매력을 더해줍니다. 관자와 스테이크 등 신선한 재료로 조리된 요리는 입맛을 사로잡으며, 점심에는 이벤트식 뷔페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교토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소개한 여행한그릇 비에이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의 기쁨을 더해줄 것입니다. 특별한 미식을 경험하며 잊지 못할 교토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